추격자 48851 추격자 결말, 선과 악의 동시 존재? 안녕하세요. 오늘은 2008년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입니다. 이미 많은 분들이 영화를 즐겨보신 한참 후라 신선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저도 이 영화를 접한 지 꽤나 오래된 조금 더 어른이 된 시점에서 새로운 통찰을 갖고 이야기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. 1. 개요 나홍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며 희대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.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이 국내에서 관심을 많이 받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했고, 저 역시 대세의 흥미를 피할 수 는없었던 것 같습니다. 골목길 추격씬과 숨가쁜 화면전개 그리고 잔인한 살인 묘사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. 고어물까지는 아니지만 잔인한 장면이 다수 나오므로 비위가 약하신 분들께서는 시청에 주의를 하시면 좋겠습니다. (물론 .. 2023. 3. 1. 이전 1 다음